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8년 하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7월 20일, 27일 [[전라북도]] [[장수군]] ☆ == * 특별 출연 : [[홍진경]] * 보러 가기 - [[http://youtu.be/S5PzXBqrP0Q|1부]][[http://youtu.be/x5HbWnRBqQU|2부]](Full 영상) / [[http://youtu.be/1O7jRvsEWHs|1부]][[http://youtu.be/e_hErndquWM|2부]](KBS World 버전) [[https://youtu.be/4eE9Xg9yNNw|전설의 신입 PD 몰래카메라]] 촬영 시작 전 이번 회차의 핵심인물 신입 [[유호진]] PD가 멤버들에게 인사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백두산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 그러나 중국의 물과 음식이 맞지 않아 MC몽과 은지원 등이 설사를 계속했다고 밝혔고[* 심지어 MC몽은 과로로 탈진까지 했다.] 거기다 은지원과의 통화 과정에서 이우정 작가의 '''"누나는 내일 모레 40인데 여자가 기침하다 [[똥|X]]쌌어."''' 라는 폭탄발언으로 오프닝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바캉스 여행 휴가. 그 포인트가 '4인 가족이 20만원으로 1박 2일 여름휴가 보내기'였다. 즉, '''2명은 낙오해야 한다'''. 결국 공포의 추천제로 이승기[* 인기가 많다는 이유. 즉 히치하이킹 등의 방법으로 수월하게 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수근[* 4인 가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이 낙오하게 되었다. 이에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대한민국 평균 체중이 아니라 차가 무거워서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이수근은 대한민국의 아버지상은 거칠고 주름진 얼굴인데 강호동을 향해 이런 기름진(...) 아버지가 어디 있냐는 이유로 반론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으며,[* 지목당한 강호동은 [[아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어지간히도 당황했는지 "I'm don't thing so!"라며 영어를 외쳤으며]] --은지원은 "아똥띵쏘!"라는 중국어인줄 알았댄다-- 설득을 하려는 중 김C를 PD님으로 불렀다.] 그렇게 무력으로 이수근을 제압하고 낙오된 이승기와 이수근은 2만원만 달라고 실랑이를 하던 와중에 강호동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출연료를 받으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출발해버린다. 결국 낙오된 둘은 '[[홍진경]]의 가요광장'에 출연하게 된다. 출연한 이수근은 시작부터 "강호동이 나쁜 사람입니다"로 시작해서 노래를 안 부르면 출연료가 없다는 말에 '''저주가 섞인 <무조건>'''[* 노래 시작부터 먼저 간 멤버들에 대한 원망 섞인 멘트를 집어넣었다. ~~강호동 너 그러는거 아니야!~~]을 불렀다. 그 뒤 강호동은 가요광장 측에 전화를 해 이수근을 겨냥, "뒤에서 나쁜 말 하는 것만 고치면 된다"라고 했다. 방송은 성공적으로 끝이 나고, 1인당 3만원씩 받아들고 기차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문의한 결과 돈이 부족해서 뮤직뱅크에서 촬영보조 알바까지 하며 돈을 벌어서 겨우 남원행 기차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장수로 향하던 4인은 방송 사상 최초(?)로 PD 몰래카메라를 하기로 하고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한 가든에 도착한 멤버들은 나피디까지 섭외하며 작전에 들어가게 된다. 김C의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촬영 도중 급히 가봐야겠다고 하고, 호동은 스태프들이 다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하면서 연기는 시작되었다. 호동이 중간중간 잊을만 하면 신입PD 타령을 하고, 말리는 과정에서 신입PD를 휘두르고 긴장을 고조시켰다. 강파치노[* [[알 파치노]]의 강호동 버전]와 김펜[* [[숀 펜]]의 김C 버전]의 불꽃튀는 열연 속에 --"너 방송 몇년차야!", "여기서 왜 방송 몇년이 나와요?", "신입피디가 뭘 배워!", "너 지금 후배들 앞에서 나한테 맞장 뜨자는거지?", "참나 아니 그러니까 기껏한다는 말이 뜨자는거에요?" 이외 다수-- 나피디가 그럼 한 대씩 때리는 걸 제안하면서 신입피디는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인가... 하는 표정이 된다. 두 사람이 잠시 진정하고 한판 붙자라는 신호에 닭싸움으로 마무리하면서 신입피디 몰래카메라는 대 성공으로 끝이 났다. 호되게 당한 신입 PD는 진상이 밝혀지자 정신줄을 놓다시피 했으며 온몸이 불덩이가 되었다. 혼미한 정신을 붙잡고 꺼낸 말이 "나가서 싸우세요 그냥..." [* 여담이지만, 이때 몰카에서 가정이 더 중요하다던 김C는 훗날 별거에 이혼, 환승연예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한 중간에 강호동이 열받아서 집어던진 방석에 카메라 한대가 맞으면서 하마터면 파손될뻔했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이 [[유호진|신입 PD]]가 후에 기울어져가던 1박 2일을 다시 일으켜 세운 시즌 3 메인 PD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위에 올려둔 신입피디 몰래카메라 부분만 때놓은 영상의 9분 43초쯤에 나온다.] 점심식사 후 농촌체험 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물놀이를 하고 바비큐 파티를 하는 사이에 이수근과 이승기는 기차를 통해 남원역에 도착했다. 지원과 몽은 차를 끌고 둘을 마중나왔다. 그렇게 다시 뭉친 6명은 취침 전 저질 콘서트를 열었는데 [[심신]]의 명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부르다 이수근이 너무 키를 높게 잡아 부르기 곤란해져 은지원에게 어시스트를 부탁했으나 실패.--알 쑤느 없찌마아아앜↗!!!!-- --그때여어어↗~~ 그아름...쌔↗~~쌍에!!!-- MC몽의 <서커스>를 불렀는데 마치 한 노래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이 때문에 MC몽의 표절 의혹(?)이 일어났다. 물론 표절이 아닌 유사한 코드를 쓴 것이다.~~애초에 D코드였던 노래를 A코드로 바꿔서 불러놓고 그걸 비슷하다고 하면 안비슷할 노래가 세상에 어딨을까~~ 다음 날 아침에는 복불복 마라톤이 벌어졌다. 기상 미션은 얕은 계곡을 건너 저 너머 바위 위에 있는 해설 복장을 입은 두 명만 마라톤 면제였다. 먼저 이승기가 도착했으나 발목 깊이에 오리발에 튜브까지 끼고 물장구를 치는 허당짓을 하고, 김C는 튜브로 먼저 도착해서 옷을 입어 면제, 이수근은 맨몸으로 가려다가 물이 엄청 깊다는 김C의 낚시에[* 사실 물은 겨우 무릎 정도 오는 얕은 물이었다.] 튜브 하나씩 끼고 헤엄치며 이승기와 다투다가, 김C가 옷을 갖고 계곡으로 도망치다 물 위에다 던져버리는 돌발행동 덕분에 옷을 쫓아가 건진 이승기에게서 스틸하여 이수근이 면제. 그렇게 나머지 네 사람, 가나 출신의 [[강호동|바지가 작다]]& 자메이카 출신의 [[은지원|아숨차]]& 몽골 출신의 [[MC몽|아땀나]]& 수리남 출신의 [[이승기|이수남]]--+멍충이--이 야외취침 1회 면제권을 두고 경기를 펼쳐졌다. 다들 긴장을 풀고 있는 와중에 신입PD의 갑작스러운 스타트 총성으로 시작. 처음엔 호동, 승기, 몽, 지원 순으로 플레이가 이어져, 첫 복불복 코스에서 물과 까나리가 있는데.... '''까나리 4연타!!'''[* 일명 '''4까나리.''' 그리고 이 4까나리는 [[1박 2일/2009년 상반기 여행지#s-13|1년 후]]에 다시 재현된다.] 두번째는 물먹은 스펀지와 먹물 스펀지였는데 이수남 선수는 물먹은 스펀지를, 바지가 작다 선수는 먹물 스펀지를 선택했다. 이후 반환점에서 승기만 수박을 먹고, 이어서 들어온 몽, 호동은 빈 수박이 나와서 그냥 다시 뛰었다. 한편 2번은 길바닥에 널브러지고 천천히 가고 있던 와중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는 것을 보고 반칙을 써서 바로 1위로 올라섰으나 저질 체력으로 인해 바로 하위권으로 추락. 그 와중에 바지가 작다 선수는 돌아오는 시점에 아숨차 선수가 먹고 그대로 올려놓은 까나리를 다시 한 번 드링킹. 마지막 코스인 식혜에서 먼저 들어간 몽을 빼고 나머지는 소금물 당첨.[* 은지원은 정확히 보여지지는 않았지만 컵을 계속 들고 있던 것으로 보아 식혜로 추측.] 특히 호동은 물인줄 알고 소금물을 얼굴에 쫙 부었다가 눈이 따가워서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소금물을 토해내던 중에 발 앞에 '''개똥'''이 있었다고. 결국 호동은 복불복 마라톤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안 좋은 것만 다 걸렸다(...).[* 까나리, 먹물, 빈 수박, 소금물.] > "그 마지막에... (제작진이)물을 갔다놨는데... 얼굴에 쫙 부었는데 소금물에 눈이 따가워가지고... 앞이 안보여가지고! ...그런데 속이 안 좋아져가지고 길가에서... 우웩 하고 있는데 '''누가 거기 또 개똥을 싸놨어 개가!'''"(...) 몽과 이승기가 경합을 벌이다 결국 이승기가 역전해서 1위. 이후 MC몽과 강호동 그리고 은지원 순서대로 들어왔다. 1위를 한 이승기에게는 야외취침 1회 면제권이 주어지며 마무리되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